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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배당주] 한국쉘석유 … '高배당+好실적' 가능성 높은 알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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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쉘석유는 유가증권시장의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 유망주로 단골 추천받는 종목이다.

    한국쉘석유는 2004년부터 3년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배당수익률 3위권에 들어 올해도 고배당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05년 1만4500원,2006년에는 55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꾸준히 주당 500원대의 중간 배당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주당 5500원 정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16일 종가(9만3100원)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5.9%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 석유메이저 그룹 로열더치셸의 한국법인인 한국쉘석유는 윤활유 전문 업체로 국내 증시에서 '조용한 강자'로 꼽힌다.최근 1년간 증권사 보고서가 한 건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시장에 덜 알려졌지만 가치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배당과 실적 메리트를 보유한 알짜 종목으로 꼽힌다.

    올초 주가가 5만8000원대였던 한국쉘석유는 완만하지만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달 들어 9만원대에 진입해 약 60% 올랐다.

    이번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한 695억원,영업이익은 95.3% 늘어난 84억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및 선박,산업플랜트 등 각종 제조업의 호조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올해 예상 매출은 작년보다 17.2% 늘어난 1390원,영업이익은 64.7% 증가한 168억원"이라고 밝혔다.

    각 증권사들은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한국쉘석유를 잇따라 배당투자 유망주로 추천하고 있다.대우증권은 "조정장의 대안은 배당주이며 한국쉘석유는 이러한 배당주의 대표 주자"라며 "변동성이 높고 하락 리스크도 상존하는 상황에서는 배당수익률 상승으로 하방 경직성을 높여주는 배당주들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국증권도 "주가 상승으로 예전보다 배당수익률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국쉘석유는 최근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배당 수익 외에 시세 차익도 노릴 만하다"고 지적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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