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실적 턴어라운드는 지금부터 시작-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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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7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강일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디지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45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26억원이 예상된다"며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신제품에 대한 선호로 기존 수요 감소가 예상돼 3분기 더존디지털의 매출액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더존디지털은 빠르면 올 4분기에 신제품 네오i-plus를 출시해 내년 1분기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전망이어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강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출시 이후, 판매법인 더존SNS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신제품 출시에 의한 단가 인상 효과에 더불어 사업용 계좌 개설 제도의 페널티 적용으로 네오Q의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더존디지털의 2008년, 2009년 매출액은 237억원, 2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14%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단기적으로 기존 고객에 대한 보상판매에 집중,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의 검증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2008년 네오플러스의 신규 고객수가 전년대비 2%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단가인상 효과로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제품 개발 관련 비용 해소로 마진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2008년에는 네오플러스 기존 고객의 유지보수 서비스 체결율이 약 87%에 이르러 고마진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 비중이 50%대로 안정화되고 신제품 개발관련 비용이 해소되는 2008년 영업이익률은 2.9%p 증가한 62%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강일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디지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45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26억원이 예상된다"며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신제품에 대한 선호로 기존 수요 감소가 예상돼 3분기 더존디지털의 매출액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더존디지털은 빠르면 올 4분기에 신제품 네오i-plus를 출시해 내년 1분기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전망이어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강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출시 이후, 판매법인 더존SNS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신제품 출시에 의한 단가 인상 효과에 더불어 사업용 계좌 개설 제도의 페널티 적용으로 네오Q의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더존디지털의 2008년, 2009년 매출액은 237억원, 2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14%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단기적으로 기존 고객에 대한 보상판매에 집중,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의 검증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2008년 네오플러스의 신규 고객수가 전년대비 2%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단가인상 효과로 신제품 출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신제품 개발 관련 비용 해소로 마진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2008년에는 네오플러스 기존 고객의 유지보수 서비스 체결율이 약 87%에 이르러 고마진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 비중이 50%대로 안정화되고 신제품 개발관련 비용이 해소되는 2008년 영업이익률은 2.9%p 증가한 62%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