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쇼핑 특화카드인 현대카드S 고객에 대해 휴대전화 사용액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3대 이동통신회사(SK텔레콤.KTF.LG텔레콤)의 사용요금을 현대카드S로 자동 이체하면 매월 사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쌓아주는 방식이다.

또 새롭게 발급되는 카드에는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교환, 현대홈쇼핑 등에서 물품 구매, 연회비 결제와 외식업체 할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