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코리아는 12일 각 사업부문의 집중력을 확보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쇄회로기판(PCB)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디젤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매스코리아는 존속하며 PCB사업체인 바이오매스피씨비가 신설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바이오매스코리아의 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12시1분까지 정지시켰다.

한편 바이오매스코리아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총수는 6097만9840주에서 609만7984주로 감소한다.

구주권제출기간은 오는 12월1일에서 2008년 1월3일까지이며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08년 1월22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