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종우 디지털미디어 총괄 사장 주재로 아시아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CCO를 비롯해 동남아 현지 법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특히 전사 차원에서 검토 중인 휴대폰 공장 신설 등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얘기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