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성우전자, 코스닥 첫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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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프레스 전문기업인 성우전자가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카메라셔터 등 신규사업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10월 12일.
성우전자가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20년 정밀프레스 생산 외길을 걸어온 성우전자는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 성장과 궤도를 같이해 기업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2005년 휴대폰 전자파 차단부품인
금속 shield can의 자체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 프레스 부품기업으로 사업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성면 성우전자 대표이사
성우전자는 차세대 성장사업을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프린터, 반도체, 카메라 핵심모듈의 정밀 프레스 부품개발이 완료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성면 성우전자 대표이사)
성우전자는 신제품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올해 390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엘지에스, LCD 부품 PBA 제조업체인 제이엠텔레콤도 코스닥 시장의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