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도시 공원 면적 급증-매년 축구장 넓이 68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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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도시 공원이 크게 증가,매년 208개씩 축구장 686개 크기의 공원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안경률 의원이 전국 7대 광역시로 부터 제출받은 도시별 공원조성현황에 따르면, 공원조성 총면적
4년 전에 비해 공원 면적은 여의도면적 2배인 19.6㎢(여의도 2.3배, 축구장 2,745개)가 늘었습니다.
전체 공원 총면적은 총 441.53㎢로 여의도 면적의 52.6배 크기였습니다.
공원 조성면적은 서울(164.9㎢), 인천,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대전(23.9㎢) 순이었으나 1인당 공원면적은 울산(39.3㎡)이 가장 많았고 광주, 대구, 인천, 대전, 서울, 부산(15.2㎡)의 순이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도시간 공원조성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원인은 지방재정의 격차 때문이다.재정이 열악한 도시에 대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