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시대를 열었습니다. 대림산업 주가는 오늘(11일) 20만2천5백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어제 보다 2500원 올라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주가 2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대림산업 주가는 올해 첫 거래가 시작된 지난 1월2일 7만3천원이었으나 열달만에 약 174%나 뛰었습니다. 또 GS건설 주가도 18만2천5백원으로 어제(10일) 보다 5백원 올라 대림산업에 이어 건설 주가 20만원 시대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집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