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ㆍ아비코전자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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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1일 신성델타테크 아비코전자 오스템 IDH 등을 하반기 주요 실적개선 코스닥 종목으로 추천했다.
신성델타테크의 경우 가전 및 자동차부품 LCD(액정표시장치) 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황에 르노삼성 자동차 신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부품 등의 신규 매출 가능성이 크고 아비코전자는 폭발적인 파워 인덕터 수요로 사상 최고치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스템과 IDH는 자동차와 철강 설비 증설의 수혜주로 꼽혔다.
오스템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하고 순이익도 63% 늘어나는 등 실적 호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08년에는 현대차 '다이너스티' 후속모델인 BH 시트부품 수주 성공으로 매출이 크게 늘 것이란 분석이다.
IDH는 현대제철 고로사업 진출 등 국내외 철강업체의 공격적 설비투자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비코는 1.33% 오른 반면 신성델타테크(-0.89%),오스템(-1.09%),IDH(-3.24%)는 약세를 보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신성델타테크의 경우 가전 및 자동차부품 LCD(액정표시장치) 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황에 르노삼성 자동차 신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부품 등의 신규 매출 가능성이 크고 아비코전자는 폭발적인 파워 인덕터 수요로 사상 최고치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스템과 IDH는 자동차와 철강 설비 증설의 수혜주로 꼽혔다.
오스템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하고 순이익도 63% 늘어나는 등 실적 호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08년에는 현대차 '다이너스티' 후속모델인 BH 시트부품 수주 성공으로 매출이 크게 늘 것이란 분석이다.
IDH는 현대제철 고로사업 진출 등 국내외 철강업체의 공격적 설비투자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비코는 1.33% 오른 반면 신성델타테크(-0.89%),오스템(-1.09%),IDH(-3.24%)는 약세를 보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