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개항 6년 반만에 운항 항공기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항공기 운항 회수가 매년 평균 12%씩 증가해 올들어 지난해 같은 대비 19.6% 늘었으며, 특히 운항 항공기가 100만대를 넘어서는 동안 단 한건의 운항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인천 공항에서는 이재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회 운항을 기념한 물대포 쇼와 꽃다발 증정식 등의 축하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