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생방송 TV연예'에 반가운 얼굴이 출연했다.

1991년 1집앨범 '이별의 그늘'로 데뷔해 '한걸음더' '달리기' '가려진 시간사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윤상을 리포터 심민이 인터뷰 한것.

윤상은 당시를 회상하며 '1년반 슈주.동방신기의 인기와 같은 생활을 누렸다'고 밝혔다.

그렇게 많은 인기를 받던 것을 뒤로하고 2003년 유학길에 오른 이유에 대해서는 '보다 업그래이드 되지않으면 그렇고 그런 사람이었구나라는 말을 들을까바 무서워서 발전을 위해 떠났다'고 말했다.

어려운 유학생활에는 '결혼1년차였던 부인 탤런트 심혜진과 유학중 얻은 아들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4년반만의 공백을 뚫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