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스톡옵션 폐지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은행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도의 폐지를 검토 중이다.
국민은행은 "기존 스톡옵션 제도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스톡옵션을 폐지하고 스톡그랜트(stock grant)제 도입 등 임원평가 보상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톡옵션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자사 주식을 일정 가격 수준에서 취득해 팔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인 반면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때 부여되는 규모는 실적에 연동되기 때문에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
이는 LG전자 등이 이미 도입해 시행 중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올해부터 스톡옵션을 대폭 줄이는 대신 장기 성과에 연동해 현금보상을 늘리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기존 스톡옵션 제도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스톡옵션을 폐지하고 스톡그랜트(stock grant)제 도입 등 임원평가 보상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톡옵션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자사 주식을 일정 가격 수준에서 취득해 팔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인 반면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때 부여되는 규모는 실적에 연동되기 때문에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
이는 LG전자 등이 이미 도입해 시행 중이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올해부터 스톡옵션을 대폭 줄이는 대신 장기 성과에 연동해 현금보상을 늘리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