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이 임원세미나에서 "철저한 마무리와 한발 앞선 준비로 영속가능한 일등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회장은 "올해를 두 달여 남겨둔 현시점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구회장이 고유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장기화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가치를 핵심으로 한 본질적인 경쟁력을 키워 미래를 더욱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