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섭씨 10도 아래로 떨어진 9일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광주광역시 인근 들녘은 온통 황금빛이었다. 굽이도는 강물과 어우러진 풍경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