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빵 업계 1위 업체 샤니(대표 최석원)가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에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번 점포는 유럽 시골 빵집스타일의 인테리어의 15평 소규모 매장으로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의 니치 마켓을 공략한 것이 특징입니다. 90% 이상의 품목을 매장에서 직접 생산해 30% 정도를 직접 생산하는 타 베이커리 브랜드에 비해 신선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샤니는 '사과나무'를 의미하는 브랜드 '르뽀미에'를 살려 동화속 사과나무의 주인공인 엘렌느와 루이의 사랑이야기를 제품 개발과 프로모션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최석원 샤니 대표는 "갓구운 빵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르뽀미에의 가맹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내년까지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