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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막판 뒷심으로 이틀째 상승… 장중 최고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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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장중 최고치를 소폭 높였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7%(1.31포인트) 오른 2014.13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한때 2022.87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장중 2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0선 회복에 성공한데 이어 막판 뒷심을 발휘해 상승으로 돌려놓았다. .

    개인은 136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장을 지지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17억원과 444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04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전날 급등한 증권업종이 3.30% 급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이 4.38% 급등했으며 운수장비, 기계, 서비스업 등이 1%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종목군에서는 삼성전자가 2.54% 하락했다. 조선용 후판 가격을 인상한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LG전자, LG 등이 올랐다. 한국전력, 우리금융, LG필립스LCD, SK에너지, 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9월 소비자기대지수가 6개월째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대형 유통주들도 견조한 강세 흐름을 보였다. 롯데쇼핑이 3.25% 올랐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각각 1.21%와 1.85% 상승했다.

    반면 금융당국의 증권사 신규 설립 발언에 증권주들이 급락했다.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브릿지증권 등이 5% 이상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5%(3.67포인트) 내린 812.80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2억원과 11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35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는 연일 강세를 나타내던 NHN이 3.88% 급락했고 태웅, 키움증권, 하나투어, 평산 등이 내렸다. 태양광 발전 관련주 가운데 에이치앤티가 10.96% 올랐고 이건창호가 상한가, 동진쎄미켐이 10% 가량 급등했다. 반면 솔믹스, 소디프신소재, 티씨케이 등은 5~7% 가량 하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00선에 안착한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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