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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구 아나운서, 10월 5일 8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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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나운서 윤인구(35)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어냈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10월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8살 연하 플로리스트 전경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10여명의 경비원들이 상엄한 경비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손범수 김경란 최송현 이지연 이재우 조우종 김현욱 김기만 조수빈 이정민 등 KBS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개그맨 김영철 탤런트 이기우 농구선수 서장훈 디자이너 장광효 등도 참석해 윤인구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객은 1,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례는 손인웅 목사가 맡았다.

    윤인구 아나운서의 결혼식 소식이 들려오며 관심을 모았던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참석여부.

    2006년 8월 결혼한 노현정의 결혼식에 윤인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었기에 더더욱이 노현정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노현정은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 불참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드디어 평생 반려자가 되기로 장래를 약속했다.

    결혼식 후 피로연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저택에서 치뤄지며 신혼여행은 미국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떠난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그동안 '연예가 중계' '도전 골든벨' '도전 지구탐험대'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 '시네마 데이트' 등 KBS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또 윤보선 전 대통령의 5손 조카이고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내무장관인 윤치영 선생의 손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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