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가 전업주부나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가 1천여명이 넘는 여성들을 취업에 성공시키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9월 26일 시흥지역에 개소한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는 지난 1년동안 총 1천69명의 여성 취업을 지원했습니다. 또,직업교육에 참여한 358명의 여성중 163명이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시흥본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두 번째로 경남 창원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를 개소했습니다. 여성희망일터 지원본부는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