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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신차'HM' 이름 네티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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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비' '윈드리버' '오펠리아'

    기아자동차는 올 연말 출시할 최고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오는 25일까지 세 가지 이름에 대한 네티즌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3개의 차명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면 HM의 정식 이름이 된다는 얘기다.

    모하비(Mohave)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막으로 기아차의 주행성능 시험장이 자리잡고 있다.

    사막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윈드리버(Windriver)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강으로 SUV의 아웃도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오펠리아(Opelia)는 그리스어인 Helia(태양)에서 나온 말로 태양의 후예(Off-spring of Helia)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아차는 차명으로 선정된 후보명을 추천한 네티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2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럭셔리 대형 SUV HM 차명선정 이벤트'로 접속한 뒤 차명을 선택하면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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