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가 변함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98% 오른 56620.20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 A지수와 B지수도 각각 5946.00, 368.10으로 2.03%, 0.20% 오르고 있다.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홍콩 H지수는 3% 급등해 1만8000선도 넘겼다. 현재 526.07포인트 오른 1만8066.09를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는 2만8328.51로 1.79%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9만736.04로 1.24% 오르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도 1% 가까이 오르며 20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