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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권 관련주, 장기 성장 기대-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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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딩투자증권은 8일 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따라 2013년 이후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건산업, 한국코트렐, 한솔홈데코, 유니슨, 휴켐스, 후성, 포휴먼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탄소배출권 수혜주를 제시했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세계은행(World Bank)은 탄소배출권 시장이 2005년 110억 달러, 2006년 300억 달러를 기록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까지 약 15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홍식 리딩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의무감축대상 해당국들이 온실가스 감소나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투자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은 배출권 거래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탄소배출권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탄소배출권이란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업체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못할 경우 조림사업체로부터 돈을 주고 권리를 사는 것을 말한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금융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직접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의무가 없는 기업들이 투자목적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는 의무감축 대상국은 아니지만 세계 10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서 2013년 이후 감축의무 대상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통한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딩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장치나 탄소배출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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