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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비밀번호' 도입 늘어… 휴대폰 이용 추가 입력, 인터넷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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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을 이용한 '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가 인터넷 서비스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회용 비밀번호는 인터넷 인증 시 아이디나 패스워드 외에 휴대폰에서 생성된 임시 비밀번호를 추가로 입력해 보안을 강화한 인증 방식이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에이티솔루션은 최근 엠게임,한게임을 통해 휴대폰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OTP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월에는 넥슨 온라인게임에도 OTP를 도입한다.

    SK텔레콤 T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와도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다.

    보안업체 이니텍은 최근 KTH와 모바일 OTP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엔씨소프트,네오위즈,CCR,가마소프트 등에도 OT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TP 서비스는 난수 형태의 비밀번호를 인터넷 인증 때마다 생성하는 서비스로 계정 도용이나 비밀번호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임시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전용 단말(OTP 토큰)을 이용하는 방식과 휴대폰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뉜다.

    최근 은행권에서는 금융감독원 인증을 받은 전용 단말기 기반의 OTP 서비스를 고액 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도입했다.

    반면 인터넷 업체들은 전용 단말 구매 부담이 없는 휴대폰 기반의 OTP 서비스를 도입해 인증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서 에이티솔루션 사장은 "최근 일부 연예인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하면서 OTP 서비스가 인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휴대폰 OTP 서비스는 별도로 단말을 구매하지 않고도 보안을 강화할 수 있어 사용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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