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정원이 부산 국제 영화제의 열기로 뜨거운 부산에서 깜짝 게릴라 데이트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바로 지난 10월 4일 KBS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것.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과 광안리 해변 등지에서 가진 게릴라 데이트에서 최정원은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해주고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으며 특히, 남포동 먹자골목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일대를 가득 메우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게릴라 데이트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최정원은 이날 게릴라 데이트를 마친 후 곧바로 영화제에 참석, 많은 비가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또한, 얼마 전 영화 '마이파더'에 특별출연 하여 화제를 모은 최정원은 공형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진원, 제작: ㈜퍼니필름)가 내년 설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원은 “부산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도시 부산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더불어 한국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원이 출연한 게릴라 데이트는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