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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그룹별 경협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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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의 평화번영 선언으로 대북 경협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어떤 기업이 대북사업에 참가하게될 지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의선 철도 화물 개방의 경우 철도공사를 중심으로 현대차 그룹의 로템과 물류계열사인 글로비스가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TX팬오션 등이 관련 사업에 참가하게 될 전망 입니다.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공동 이용은 도로공사와 국내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가 예상됩니다. 자원개발의 경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북한의 철광석과 무연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합니다. 안변과 남포에 조성될 조선협력단지는 대우조선해양이 수리조선소 설립 등의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관광을 위한 백두산-서울 직항로 사업은 현대아산이 담당할 전망입니다. 또한 북측이 경협 우대조건과 특혜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통행·통신·통관 등 제도적 장치를 완비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 단순 재생산 부문에서만 경협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과 LG, SK 그룹 등 대기업들의 북한 투자도 급물살을 탈 전망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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