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잔액이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면서 전체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내년 말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잔액은 99조4천억원으로 올해말의 89조6천억원보다 10.9%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내년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가 전체 국가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2%로 올해 29.7% 보다 1.5% 포인트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30%를 넘게 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