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9월 서비스업 경기가 6개월래 최저수준을 보이고, 이번 주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분야 등 기술주의 약세와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부담도 악재가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79.26P(0.56%) 내려간 1만3968.05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7.68P(0.64%) 하락한 2729.43를, S&P500 지수는 7.04P(0.46%) 낮아진 1539.5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