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일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높이고자 ELW 모의투자대회 'Hot Shot'을 10월과 11월에 걸쳐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쿼리증권 최초의 모의투자대회이며,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ELW 종목을 실시간으로 시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가상으로 거래할 수 있다.

가입시 지급되는 계좌원금은 사이버머니 500만원이며, 온ㆍ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쿠폰을 통해 사이버머니 50만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매일 1회 제공한다. 가입은 무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기 보유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당일 거래의 수익은 50% 인정하되, 1일 이상 거래의 수익을 100% 인정하는 규칙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차, 2차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전체 우승자는 맥쿼리 본사가 있는 호주 시드니행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1차, 2차 개별 우승자에게는 홍콩행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이 수여된다.

참가신청과 대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맥쿼리증권의 ELW 모의투자게임 사이트(http://hotshot.warrants.co.kr/) 에 직접 접속하거나, 야후코리아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사이트(http://macquarie.yahoo.c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