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한라대 지역산업밀착형 중견 생산설계 기술인력양성사업단…기업만족도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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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 지역산업밀착형 중견 생산설계 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항수)은 지역전략산업인 의료기기와 연고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공학교육 혁신기반 구축과 실무능력을 보유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의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리더로서의 역학을 확대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4년 6월 누리사업(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올해 9월 우수사업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업단에는 대학에서 전임교수 15명,비전임교수 5명,학생부 361명과 지자체에서 원주시,기업체에서 델파이코이라 만도 KAC 후성정공 리스템 메디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이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서 설계 제작까지 해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지도교수와 기업체의 자문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졸업생 중 91%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지난 3년간 22팀 145명이 참여해 20여점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
사업단의 대외적인 신인도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문분야 평가 결과 종합 우수,학생 및 교육성과 최우수,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우수,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우수 등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졸업생에 대한 기업만족도 조사에서도 현장실무능력 비즈니스예절 대인관계 직업윤리 자기계발노력 등의 항목에서 85%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은 특히 디지털 실버이동지원시스템을 특화분야로 정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휠체어 스쿠터 리프트 등 노약자가 실내외에서 의향정보에 따라 이동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항수 단장은 "디지털 실버 이동지원시스템 산업을 지역혁신의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산학 연관 지원체계를 통한 창업보육지원체제 구축과 실무형 인력 양성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향후 관광단지 및 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해 생산과 수요를 연계하는 방안으로 골프카 다용도차 인원승강기 등의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또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의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리더로서의 역학을 확대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4년 6월 누리사업(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올해 9월 우수사업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업단에는 대학에서 전임교수 15명,비전임교수 5명,학생부 361명과 지자체에서 원주시,기업체에서 델파이코이라 만도 KAC 후성정공 리스템 메디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이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서 설계 제작까지 해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지도교수와 기업체의 자문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졸업생 중 91%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지난 3년간 22팀 145명이 참여해 20여점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
사업단의 대외적인 신인도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문분야 평가 결과 종합 우수,학생 및 교육성과 최우수,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우수,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우수 등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졸업생에 대한 기업만족도 조사에서도 현장실무능력 비즈니스예절 대인관계 직업윤리 자기계발노력 등의 항목에서 85%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은 특히 디지털 실버이동지원시스템을 특화분야로 정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휠체어 스쿠터 리프트 등 노약자가 실내외에서 의향정보에 따라 이동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항수 단장은 "디지털 실버 이동지원시스템 산업을 지역혁신의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산학 연관 지원체계를 통한 창업보육지원체제 구축과 실무형 인력 양성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향후 관광단지 및 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해 생산과 수요를 연계하는 방안으로 골프카 다용도차 인원승강기 등의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