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완성차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8월까지 완성차 수출액이 총 216억9천만 달러로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300억 달러를 넘어 320억 달러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1976년 7월 포니 5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완성차 수출에 나섰으며 지난 2000년 11월 100억 달러, 2004년 11월 200억 달러를 각각 돌파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