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주, 기관 매수세 유입..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업종이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은행업종은 전주말보다 1.34% 오른 371.85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이 1.97%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이 1.49%,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도 소폭 오름세다.

    기관은 은행업종을 41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이중 연기금이 28억원 어치 은행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1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국민은행에 대해 "전략적 변화가 언제 발생할 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변화 가능성에 투자할 만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위험은 이미 은행주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오는 12월부터 은행주의 투자 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은행, 대구은행을 탑픽으로 매수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힘 실어달라"…대통령 앞에서 금융위-금감원 수장 '신경전' [신민경의 여의도발]

      금융당국 두 수장이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해묵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인지수사 권한 등 업무 권한 확대와 인력 증원을 놓고 금...

    2. 2

      이더리움, '후사카 업그레이드'로 성장 기대 고조…알트코인 반등 불씨 살리나 [강민승의 알트코인나우]

      이더리움(ETH)은 ‘후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확장성과 안정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가격 역시 최근 반등 흐름 속에서 3000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

    3. 3

      글로벌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3.9조원'…대부분 '북한' 소행

      올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가상자산(코인) 해킹 피해 금액이 27억달러(약 3조9900억원)에 다다랐다. 이 중 과반수가 북한 소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한은 한 번 공격으로 거액을 노릴 수 있는 중앙화 거래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