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주들이 하락 반전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1000원(0.17%) 떨어진 57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950원으로 1.12% 하락하며 나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BNP파리바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4만4250원으로 1% 상승하고 있고, LG전자(1.1%)와 삼성SDI(0.3%), 삼성전기(0.5%), 삼성테크윈(0.1%)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10억원과 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1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