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4가지 모멘텀으로 성장주로 도약..목표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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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 다양한 모멘텀으로 성장주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성훈 연구원은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 시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다양한 모멘텀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과거 제일기획의 성장 모멘텀은 국내보다는 해외 부문에서 나타났으나 이제는 해외 부문뿐만 아니라 국내 부문의 회복과 신규 사업부문의 추가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상반기 실적 하락을 이끌었던 본사취급고 감소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부재 때문이지만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취급고는 국내 경기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이 있었으나 △삼성닷컴 용역 수주 △북경올림픽 개최에 따른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캠페인 집행 기대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 대행 용역 수주 △하반기 양호한 경기 전망 등 4가지 모멘텀으로 2009년까지의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성훈 연구원은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 시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다양한 모멘텀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과거 제일기획의 성장 모멘텀은 국내보다는 해외 부문에서 나타났으나 이제는 해외 부문뿐만 아니라 국내 부문의 회복과 신규 사업부문의 추가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상반기 실적 하락을 이끌었던 본사취급고 감소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부재 때문이지만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취급고는 국내 경기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이 있었으나 △삼성닷컴 용역 수주 △북경올림픽 개최에 따른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캠페인 집행 기대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 대행 용역 수주 △하반기 양호한 경기 전망 등 4가지 모멘텀으로 2009년까지의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