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이통사 설비투자 확대 수혜株..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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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일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의 3G와 4G 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3G및 4G관련 핵심부품 공급 능력을 확보한 RF(무선전파수신처리칩)부품 전문업체로 올 하반기에는 차세대 성장 동력 제품인 TDD Solution(TDD Switch+하이브리드 2Way 안테나가 결합된 형태)의 비중이 28%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동통신 기지국용 RF부품과 장비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케이엠더블유는 이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의 3G, 4G 설비 투자 물량을 대량으로 수주했다"며 "향후 몇년간은 실적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안정적 매출을 확보해 체질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사의 4G투자 전략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일본 매출도 데이터 통신의 안정화를 이룰 때까지는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더블유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4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9%, 44.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상반기 일본, 하반기 미국으로 이어지는 해외 매출 급증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5% 늘어난 1231억원, 영업이익은 62.8% 증가한 241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는 3G및 4G관련 핵심부품 공급 능력을 확보한 RF(무선전파수신처리칩)부품 전문업체로 올 하반기에는 차세대 성장 동력 제품인 TDD Solution(TDD Switch+하이브리드 2Way 안테나가 결합된 형태)의 비중이 28%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동통신 기지국용 RF부품과 장비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케이엠더블유는 이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의 3G, 4G 설비 투자 물량을 대량으로 수주했다"며 "향후 몇년간은 실적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안정적 매출을 확보해 체질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사의 4G투자 전략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일본 매출도 데이터 통신의 안정화를 이룰 때까지는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더블유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45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9%, 44.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상반기 일본, 하반기 미국으로 이어지는 해외 매출 급증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5% 늘어난 1231억원, 영업이익은 62.8% 증가한 241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