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과 중국 상하이의 훙차오공항을 잇는 정기 전세편이 지난 29일 취항했다.

하루 4편 왕복하는 하네다~훙차오 노선은 두 도시의 중심부를 연결하기 때문에 총 여행시간을 편도 1시간30분~2시간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10월 말에는 서울 김포공항~훙차오공항 정기편도 운항을 앞두고 있어 한·중·일 3국의 주요 도시를 당일치기 권역으로 잇게 됨으로써 3국 간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