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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ㆍ서울대 MBA 왜 강한가… 외국인 교수 많고 국제인증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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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7년 하반기 경영전문대학원(MBA 스쿨)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고려대와 서울대의 '2강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대가 풀타임(주간) 과정으로 개설한 '글로벌 MBA'의 경쟁률은 주간 과정 중 최고인 2.7 대 1에 달했다.

    파트타임(야간·주말) 과정 경쟁률 순위에서도 고려대의 '코리아 MBA'가 6.1 대 1로 수위를 기록했다.

    서울대의 글로벌 MBA(주간)도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명 정원에 131명이 몰려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는 정원 50명외에 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총 60명을 선발했다.

    MBA 스쿨 경쟁률 순위는 외국인 교수 숫자 순위와 일치한다.

    MBA 스쿨 지원자들이 국제화를 학교 선택 기준 중 하나로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7년 하반기 현재 고려대는 32명,서울대는 19명의 외국인 교수를 두고 있다.

    두자릿수의 외국인 교수를 확보한 대학은 고려대와 서울대 성균관대(16명) 등 3개교뿐이다.

    외국인 교수의 수는 외국인 신입생 숫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의 2007년 하반기 외국인 신입생은 18명으로 성균관대와 함께 국내 MBA 스쿨 중 가장 많다.

    서울대의 외국인 신입생은 12명으로 조사 대상 대학 중 3위다.

    교육부가 조사한 12개 대학 중 MBA 스쿨 부문 국제 인증을 받은 곳도 고려대와 서울대 두 곳뿐이다.

    고려대는 세계경영대학협회의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와 유럽경영발전재단(EFMD)의 EQUIS(The European Quality Improvement System) 모두를 획득했다.

    서울대는 AACSB만 가지고 있다.

    고려대와 서울대의 차이점은 기업 위탁 교육생의 비중이다.

    고려대 글로벌 MBA의 경우 전체 신입생 56명 중 41명이 기업에서 교육을 맡긴 학생이다.

    반면 서울대의 글로벌 MBA는 60명 중 14명만이 기업 위탁 교육생으로 개별적으로 지원한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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