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nonghyup.com)이 PB 전문인력 확보 경쟁에서 시중은행을 제치고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농협은 올 5월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에 이어, 지난 9월 2일 실시된 제23회 AFPK(한국재무설계사) 시험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PB전문가 배출에 있어 가장 경쟁력있는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AFPK 자격시험에서 농협은 총 238명(지역농협 41명 포함)이 합격해 금융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전체수석 정범수 씨를 비롯 10위권내에도 5명이 포진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AFPK 자격시험에는 총 6,24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농협은 570명이 응시해 238명이 합격, 금융기관 평균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41.2%의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28일 접수마감인 신한은행 채용정보 사이트(http://www.shinhan.com/company/engage/GeneralList.jsp?cid=C00319&mid=A00015&sid=C00319)에는 관심있는 예비 직장인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28일 17:00까지 응모마감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원서접수→서류전형→1차면접 및 인.적성검사→2차면접→합격자발표의 절차로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이밖에 회계전문 경력직과 사무보조 파트타이머도 모집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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