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상금 300만弗 오초아 경신할까 ‥ 美LPGA 나비스타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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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미국 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시즌 상금 3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인가.
오초아는 2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골프장(파72·6632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 후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초아는 4일간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를 보탤 경우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300만달러를 넘는 선수가 된다.
오초아는 한 달 전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상금 289만1590달러를 기록,2002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1승을 올리며 획득한 역대 시즌 최다 상금(286만3904달러)을 넘어섰다.
특히 오초아는 자신이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할 경우 1978년 낸시 로페스와 2005년 소렌스탐이 달성한 '5개 출전 대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할 발판도 마련하게 된다.
두 달 넘게 우승 소식이 없는 '코리안 시스터스'의 '시즌 5승 합작' 낭보가 전해질지도 관심사다.
지난주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치른 박세리(30·CJ)와 김미현(30·KTF) 등 '맏언니'들은 빠졌지만 신인상 후보인 19살 동갑내기 안젤라 박과 박인비,김인경 등 '새내기 트리오'들이 깜짝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 우승 경험이 있는 김영(27),이선화(21·CJ)도 2승 사냥에 나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오초아는 2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RTJ골프장(파72·6632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 후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초아는 4일간 펼쳐질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9만5000달러를 보탤 경우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300만달러를 넘는 선수가 된다.
오초아는 한 달 전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상금 289만1590달러를 기록,2002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1승을 올리며 획득한 역대 시즌 최다 상금(286만3904달러)을 넘어섰다.
특히 오초아는 자신이 출전한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할 경우 1978년 낸시 로페스와 2005년 소렌스탐이 달성한 '5개 출전 대회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할 발판도 마련하게 된다.
두 달 넘게 우승 소식이 없는 '코리안 시스터스'의 '시즌 5승 합작' 낭보가 전해질지도 관심사다.
지난주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치른 박세리(30·CJ)와 김미현(30·KTF) 등 '맏언니'들은 빠졌지만 신인상 후보인 19살 동갑내기 안젤라 박과 박인비,김인경 등 '새내기 트리오'들이 깜짝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 우승 경험이 있는 김영(27),이선화(21·CJ)도 2승 사냥에 나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