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로 슬로바키아 전역을 누빌 기아차 씨드 50대가 경찰청에 전달됐습니다.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경찰차 현대화를 위한 국제 입찰에서 씨드가 차세대 경찰차로 선정돼 올해말까지 350대를 우선 공급하고 2010년까지 총 4천대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슬로바키아 내부무가 실시한 차량구매 입찰에서도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공식 차량으로 선정돼 2010년까지 총 800대가 공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