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LS전선은 전일보다 5.96%(6500원)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6500원까지 올라 다시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하루(18일 보합)을 제외하고 연일 강세장은 연출하고 있다.

13일 종가기준 9만원이던 LS전선 주가는 7거래일만에 11만원대에 진입, 12만원대를 눈 앞에 뒀다.

키움증권은 이날 LS전선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전선업이 대표적인 할인업종에서 할증업종으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1만5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올렸다.

김성인,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전망치를 소폭 올리고 글로벌 전선업체들이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느는 점을 감안해 LS전선의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