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민간차원의 남북간 경제협력창구 개설을 추진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북한의 투자환경과 애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남북기업간 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민간협의체 '남북경협포럼'의 출범을 오는 10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남북 경협창구는 우리 측의 통일부와 북측의 민경련에서 맡고 있으며 이번 남북경협포럼은 남북간 민간측 창구가 개설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