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제6차 6자회담 2단계회의 개막 전날인 26일 오후 양자 협의를 갖고 의제를 사전 조율했다.

김 부상과 힐 차관보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8시께부터 베이징(北京) 시내 한 식당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 중이라고 주중 미 대사관 측이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