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제제도 도입으로 면세 근로자 비중이 지난 10년간 18%P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05년 기준 면세 근로자는 686만6천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0년전인 1995년의 35.1%에 비해 17.8%P 상승한 것입니다. 반면 신용카드 소득공제 등 각종 과표양성화 제도가 도입되면서 자영업자 중 면세자 비율은 60.4%에서 44.7%로 15.7%P 낮아졌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