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순께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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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월에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 첫눈이 내릴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에는 11월6일 첫눈이 내렸다.
또 10월24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첫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과 강우량은 평년(10∼21도,11∼40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8∼19도)보다 높겠고 강우량은 예년(11∼40mm)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순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및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지난해의 경우 서울에는 11월6일 첫눈이 내렸다.
또 10월24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첫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과 강우량은 평년(10∼21도,11∼40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8∼19도)보다 높겠고 강우량은 예년(11∼40mm)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순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및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