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만 인기 그룹 F4의 한국 방문 기자회견이 열렸다.

F4는 22일 열리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 참석하며, 오는 10월 28일 타이완 타이페이 타이완 대학 중학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팬미팅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톱스타 13개팀 39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동방신기, 이효리, SG워너비, FT아일랜드 등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