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용 임대주택 5천여가구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자산운용이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추진할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의 금융주간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자산운용을 선정했다며, 서울자산운용은 총사업비 7천200억원으로 남양주 별내와 고양 삼송, 파주 운정,수원 호매실 등 4개지구, 6개단지에 모두 5천8백여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서울자산운용과 투자협약체결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사업시행자로 6개단지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올해말까지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사는 내년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가 입주자 모집은 2009년, 실제 입주는 2010년 하반기가 될 전망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