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태풍우로 피해를 당한 제주도 수해지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이동통신(KT PCS) 등 통신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옥이 전파된 경우 일반전화는 기본료,부가사용료와 설치장소 이전비를 3개월간 전액 면제하고,시내외 통화료는 3개월간 월 100도수(도수는 과금단위로 시내전화의 경우 1도수는 39원)까지 감면하기로 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