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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창립한 지안리서치(대표 윤희빈 www.gianresearch.com)는 국내 최초로 증권사 리서치센터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지안리서치의 주력 분야는 크게 퀸트(계량분석)와 기업분석리서치다.

퀸트는 지난 10년간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한 투자분석방식으로,광범위한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한 계량적 분석 기법을 통해 투자하는 것이다.

지안리서치는 퀸트 분야에서 지난 8월 순수한 계량분석만을 통한 포트폴리오 계량모델(지안랭크모델)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이 포트폴리오에 따라 지난 7년간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 코스피 대비 1700%의 초과수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분석리서치 분야는 증권사들이 커버하지 않는 중소형주의 기업 분석을 집중 공략해 리서치시장의 틈새를 개척하고 있다.

국내 퀀트 애널리스트 1세대인 윤희빈 대표는 "금융시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애널리스트와 국내 최고의 금융 정보서비스 회사인 와이즈에프엔의 참여로 출범할 수 있었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요구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