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13∼19일) 신설법인이 전주 대비 1.9%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48개로 전주(9월6일∼12일)의 538개보다 10개 많았다.

증가폭으로 따지면 대구(5개)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대전·울산(각 4개),부산(3개),서울(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은 전주보다 6개 줄었으며,광주도 1개 감소했다.

인천에서 알루미늄 가공제조업체 씨에이메탈(대표 심재황)이 자본금 25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소프트웨어회사 매트릭스에프엔(대표 조해인·자본금 20억원)과 스포츠용품 도소매 업체 에프에이에스티(대표 서태웅·자본금 10억원)가 각각 문을 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