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인하 SKT에 유리?, SK텔레콤↑..KTF·LG텔레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이 망내 요금 할인제 등을 도입키로 한 가운데 SK텔레콤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F와 LG텔레콤은 하락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95%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KTF는 0.32% 하락한 3만900원을 기록중이며 LG텔레콤은 1.77% 내린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 일제히 SK텔레콤의 요금 인하가 SK텔레콤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요금인하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요금인하로 인한 EBITDA감소가 제한적이고 망내할인 제도를 통해 가입자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요금인하는 SKT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이번 망내 요금 할인제 도입으로 SK텔레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Sk텔레콤은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95%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KTF는 0.32% 하락한 3만900원을 기록중이며 LG텔레콤은 1.77% 내린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 일제히 SK텔레콤의 요금 인하가 SK텔레콤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요금인하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요금인하로 인한 EBITDA감소가 제한적이고 망내할인 제도를 통해 가입자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요금인하는 SKT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이번 망내 요금 할인제 도입으로 SK텔레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