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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하루만에 약보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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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이 급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0일 최근월물인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 떨어진 244.65를 기록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무산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 장 초반 지수선물은 243.25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후 한때 상승 반전하며 낙폭을 만회했으나 탄력 둔화로 오후 내내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291계약을 사들이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25계약과 96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4638계약으로 147계약 늘어나는데 그쳤다.

    외국인들의 매수에 장 중 한때 3포인트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던 시장 베이시스는 2.2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32%였다.

    베이시스 강세로 3568억원의 차익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4044억원 '사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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